skin: last updated 2006.06.04
카테고리: 분류없음 / 태그: 2% 부족할 때, AD, 광고, 김정화 / 작성일: 2011/08/09 19:53
어리고 철없는 모습만 기억나던 후배 하나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나이 이제 서른.

그 후배는 졸업하고 광고회사를 다녔단다.
TV를 잘 보지 않지만 좋더라 기억하는 광고가 후배의 작품이라고 한다.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실력으로 국제광고제도 다녀왔단다.

그런 자랑스런 후배가 세상 떠나는 길에 인사도 가지 못했다.
마음 아프다.

정화야,
너를 기억할께
네 모습 잊지 않을께.

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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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매일매일 일요일 / 태그: beastie boys, fight for your right, music video / 작성일: 2011/04/12 11:43
비스티 보이스가 돌아온다.

암으로 치료중이던 adam 'MCA' yauch의 회복과 함께 미뤄왔던 새 앨범
hot sauce committee part two을 5월 3일에 발표하고
30분 짜리 단편영화 'Beastie boys : Fight for your right - revisited'도 공개할 예정.

80년대(1986년!)의 명곡 fight for your right 뮤직 비디오 속 복장 그대로
현재(86년?)의 beastie boys와 미래(현재?)의 beastie boys가 한 판 뜨는 내용!
캐스팅도 화려하지만 당장 파티를 벌여야만 할 것 같이 넘치는 에너지가 화면 구석구석 넘친다!

2011년 5월은 분명 좋은 날들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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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매일매일 일요일 / 태그: matri, movies, scott pilgrim / 작성일: 2010/08/25 11:27
Original Cinematic Trai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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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HowToBe / 태그: design, howtobe / 작성일: 2010/07/15 14:21

3년 전에 번역 의뢰를 받은 책이 드디어 나왔다.

처음 작업을 시작한 이후 1차 번역 > 1차 교정 > 한글 부분 추가 > 2차 교정 > 출판사 사정으로 미뤄짐 > 3판 나옴 > 3판을 바탕으로 다시 번역 > 1차 교정 > 또 다시 미뤄짐 > 2차 교정 > 내친김에 전문 수정 > 1차 교정 > 2차 교정 ... 의 과정이 있었다.

3년 동안 시청한 수백편의 미드에 힘입어 조금 향상한 영어실력으로 조금 덜 부끄러운 번역책이 될 수 있었음을 감사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 번역한 글을 읽어보니 이게 영어지!!! 싶어서 어찌나 부끄럽던지.
(최근에 읽은 And the other ting...은(HHGTTG 3부작의 6부) 좀 더 시간을 들여 번역했어야 할 소설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더라.)

책 나오면 주겠노라고 약속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골치가 아프다만. 그래도 다음주면 출판사의 기대를 받으며(아.. 부담스러) 서점에 등장할 예정.


original post date: 2007. 6. 19. 19: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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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은 좀 더 무게감 있는 표지로 바뀌었다.


이 책을 보여줬더니 슥슥 넘겨보던 친구가 말하길.

"우리 수업시간에 이렇게 배운적이 있었나?"
"없어"
"근데 나는 이거 왜 다 알지?"

일단 책이 쉽다. 번역하기 쉽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해하기가 쉽다. 몇 년 동안 디자인 공부를 한 사람들이라면 꼼꼼히 읽어보지 않아도 될 만큼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정리하는 것이 어디 수월한 일인가...
남을 가르치는 일은 어렵다. 무엇이 어려운고 하니 금방 따라 올 수 있는 목표를 던져주면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게 해줘야 하고 큰 틀을 벗어나거나 잘못된 상식을 심어주어서는 안된다. 이게 말이 쉽지 얼굴도 한 번 본적 없는 사람들에게 책을 통해 지식을 전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방식을 테스트 해봐야 '일반적'인 수준의 지식 전달이 가능한 것 아니겠는가.
한글과 영어가 다른 데에서 오는 근본적인 차이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을 제하고 나면 몇년이 지나도 가치가 희석되지 않을 좋은 책이다. 2학기 개강 시즌을 목표로 진행중인데... 마무리까지 무리 없이 진행되어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How to be a graphic designer without losing your soul.의 한국 디자이너 인터뷰를 함께 진행했던 친구로부터 소개받아 처음 일로서 번역작업을 하고있다. 나도 참 운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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